기존에 원목주방놀이를 사용하고있었는데, 민트색이라서 장난감방에서 유독튀더라구요.. 그래서 인스타 구경중 색감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끌려오다 구매하게되었습니다. 배송은 일찍도착했고 상당히 무게감이있었어요. 조립은 여자인 저 혼자해도 힘들지않을정도였답니다 풀세트조립하는데 천천히해서 한 두시간정도 걸린것같아욤. 일단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인테리어를 전혀 해치지않고 이쁜 버터원목 느낌입니다^^ 제일 좋은건 수도꼭지소리, 후드소리가 나서 11개월인 둘째도 관심을 많이 보인다는거고 후추나 소금양념 ,샴푸린스같은 악세사리,식세기 버튼 오븐 버튼 같은것들이 누르고 펌핑이가능하게 만들어지고 딸깍딸깍소리가 나서 기존 원목 악세사리의 생김새만 있는 것보다는 역할놀이 하는데 생동감을 줘서 좋더라구요ㅋㅋㅋ 위에 올릴 수있는 선반역할도해서... 원목조리도구 올려놓기도좋네요. 저것도 색을 맞추고싶은 욕구가 생깁니다...ㅋㅋㅋ 첫째는 아들이라 주방놀이 사용빈도가 낮았는데 이건 신기한지 둘째딸이랑 같이 잘 놀더랍니다. 높이도 많이 높지않아서 딸도 잘 만지작 거리며 노니까 바꾼보람이있네요~ 한가지 쬐꼼 아쉬운점이 냉장고장이 쪼금만 넓었으면?2~3cm?정두요? 그래야 음식바구니가 두개 나누어 넣을수 있었을것같아요. 생각보다 기존 바구니 하나정도 들어가는 크기라 많은 음식을 넣기가 좀힘들었어요! 음식모형이 워낙많다보니ㅎㅎ 그래도 이쁨만족입니다♡ 오픈축하드리고 번창하세요!